2022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성기선…출판기념회 출마 선언 예고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5-12-02 10:26:12

오는 6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서 개최

2022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 후보인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육내란'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2022 경기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 성기선 교수 모습. [성 교수 제공]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교육부 장관 하마평에 줄곧 언급된 저자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성찰하고 민주주의의 뿌리를 다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교육 미래포럼'을 설립하여 공정한 기회,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여는 경기교육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출판 기념회를 넘어 내년 6월 3일 치러질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내란'은 '교육 내란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부제를 달고 우리 교육이 직면한 혼란과 분열의 근원을 정치의 난, 이념의 난, 신자유주의 난, 시스템의 난, 미래의 난이라는 다섯 가지 위기로 규정한다.

성 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BRG(기본–관계–성장)'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 설계도를 제안한다.

그는 "교육은 더 이상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불신과 싸워야 하는 시대"라며 "이 책은 우리 교육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 설계도"라고 밝혔다.
 

성 교수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평교사로 시작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경험은 하나의 방향, 즉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이 시대 교육자의 유일한 소명"이라고 강조한다.

성 교수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교육의 위기는 곧 신뢰의 위기"이며 "정책이 아니라 신뢰가 학교를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교육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교육감이 통제자가 아닌 신뢰의 동반자로 학교 옆에 설 때, 국민은 교육을 다시 신뢰하고 교사는 다시 존경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교수의 주요 약력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박사 △서울석관고교 교사 △제10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유튜브 성기선TV를 운영하고 있다.

 

▲ 신간 '교육내란' 포스터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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