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운전자 주·정차 '안심콜' 추진…QR번호판 부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4-07 16:14:22
경남 거창군은 여성 운전자의 안전한 주·정차 환경 조성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안심콜(QR번호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QR코드 기반 안심번호(가상번호)'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개인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앞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QR번호판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창군에 거주 중인 여성 운전자다. 본인 명의의 차량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용 및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여성 폭력 피해자, 여성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희망자는 11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의 마스코트가 새겨진 QR 번호판이 여성 운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전한 차량 운행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스마트한 주·정차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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