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AI 활용 '자율제조' 플랫폼 추진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5-02-13 10:45:41
GS칼텍스는 산업부 국책과제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첨단 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AI 자율 제조의 장점으로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계에서 다품종 개인 맞춤형 생산 체계로 최적화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사전 유지 보수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산업부는 AI 기반 국내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년 5월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하고, 작년 7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과로 구성되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산업 분과 앵커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 GS칼텍스는 산업부가 공모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국책과제에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지원해 작년 9월 선정됐다.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국책과제는 GS칼텍스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전라남도, 여수시가 함께 진행한다. 산업부로부터 국비 80여억 원을 지원받았다. GS칼텍스는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AI 자율제조 플랫폼이 구축·적용되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체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공정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저감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동안의 AI 기술 공장 적용과 이번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추진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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