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앞바다 규모 3.9 지진…영남권 70건 신고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4-20 10:21:06

19일 밤 11시 27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약 96㎞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영남권에도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되면서 영남지역에 7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기상도 [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

 

기상청은 지진발생 직후인 19일 밤 11시28분 낙하물·여진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지진 발생 지점(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 발생깊이는 19㎞다.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진은 경·남북, 대구, 부산, 울산에서 진도 2(계기진도 최대 Ⅱ)로 나타났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부산에서 40건, 경남 14건, 대구 16건 등 7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내용은 "진동이 느껴졌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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