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졸음운전' 마을버스가 승용차·전봇대 들이받아…6명 중경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2-03 10:16:26

부산의 전통시장 앞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는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2일 밤 8시10분께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에서 발생한 마을버스 사고 현장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일) 밤 8시 10분께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에서 70대 기사 A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도요타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마을버스는 오른쪽으로 튕기면서 전봇대를 강하게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 씨와 버스 승객 3명, 도요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승객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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