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저탄소인증우유', 한 달 새 판매량 2배 증가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3-19 10:24:17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900ml)'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 '저탄소인증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인 만큼 사회적 가치나 개인의 신념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족'들을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된 원유는 별도로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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