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올해 경남 서부지역 사유림 705㏊ 매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9-03 10:26:03

일시형·연금형 구분…올해 91억원 예산 소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올해 91억 원을 투입해 경남 서부지역 사유림 705㏊(705만㎡)를 매수했다고 3일 밝혔다.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전경 [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사유림 매수'는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일시형'과 '연금형'으로 구분된다.

 

올해에는 '연금형' 사유림매수 사업이 공익임지 이외에도 경영임지까지 매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면서 문의가 더욱 많았다고 국유림관리소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연금형은 전체 9.6%에 해당하는 68㏊로 나타났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매수한 사유림 중 산림사업 등을 위한 '경영임지'는 455이며, 산림관련법률 등에 따라 보전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공익임지'는 250㏊로 집계됐다.

 

올해 사유림매수 사업은 계획된 예산 소진으로 완료되었으며, 내년도에 매도 신청을 할 수 있다. 계획 면적과 예산은 내년도 1월 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개인이 관리하기 힘든 산을 더욱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어 그 기능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있다"며 산주들의 관심과 적극적 신청을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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