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김민자 출연 '동상이몽2' 시청률 6.4%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2019-06-18 10:43:50
배우 부부 최불암 김민자가 출연한 '동상이몽2'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6.4%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자녀의 참관 수업을 보고 난 후 육아상담센터를 찾았다. 메이비는 "제가 첫째여서 그런지 나겸이에 대한 애착이 크다. 나겸이도 '엄마 껌딱지' 수준"이라며 고민을 전했다. 의사는 "새로운 또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부모님과 정신적 분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상현은 "어릴 때 부모님들이 다 일을 나가서 밀접한 관계가 없어서인지 우리 아이들을 혼자 두는 게 아니라고 늘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의사는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이 늘 부정적인 건 아니다. 아이가 아빠랑 놀고 싶다면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규 신동미 부부는 집에서 새 밥솥으로 첫 끼를 만들어 먹었다. 신동미는 밀푀유나베를 만들었고 허규는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함께할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미를 찾기 위해 필라테스와 복싱을 체험했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결혼 50년 차 부부 최불암 김민자를 만났다. 최불암은 두 사람을 50년 전 김민자와 함께 있었던 국립극단으로 안내하며 "아내는 해 떨어지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김민자가 등장하자 안현모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우시냐"며 감탄했다. 김민자는 봉사활동에 전념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결혼할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지만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불암은 "아내를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해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민자는 "부부에게 필요한 건 배려와 존중"이라면서 "50년 부부도 안 맞는 것이 있고 안 맞는 건 영원히 안 맞는다"며 서로의 삶과 방식을 인정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최불암과 라이머는 기찻길 옆 돼지껍데기 집에서 소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라이머는 꿈에 그리던 최불암과의 식사에 행복해했고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두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24일부터 한 달 동안 100회를 기념하는 홈 커밍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역대 부부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그 첫 출연자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1년 만에 등장할 예정이다.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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