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경남 공립박물관 평가 1위-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27 11:28:58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 의령박물관 전경 [의령군 제공]

 

관람객 지표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2024년 1월 기준 경남 43개 등록 공립박물관 중 연간 관람객 2위(20만8694명)를 기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다. 

 

의병박물관 관람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0만1031명, 2022년 18만3450명, 2023년 20만8694명, 2024년 24만7851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에도 10월 말 기준 22만4385명을 기록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의병박물관'이라는 명칭은 지역명을 앞세운 일반 공립박물관과 달리, 박물관의 주제와 고유성을 이름만으로도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차별화가 방문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관광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공립박물관 평가 1위는 의령의 의병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한 노력과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4년 제2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전시·교육·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 오태완 군수 등이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26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황성용 가례복합문화센터장,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가례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40억 원(국비 28억, 도비 3억6000만 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중 센터 건립에 27억 원이 집행됐다.

 

센터는 가례면 의병로 46 일원에 연면적 498.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강관리실과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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