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동차산업 협력사 구인난 개선에 20억 투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03 10:11:13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올해 350명 일자리 창출"

김해시는 고용노동부·경남도와 함께 신규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6억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이중구조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제공]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차 등 원청기업과 협력사가 상생 협약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 지자체가 협력사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 창원시, 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3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 업계의 경우 자동차산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C30)'에 속하는 기업과 신규 취업자다.


지원 내용은 △신규취업 근로자 일채움 지원금(3개월 근속 시 3·6·12개월 각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 지급) △일 도약장려금(만35~59세 정규직 근로자 채용 시 최저임금 120% 임금계약 매달 100만 원씩 12개월 지급)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최대 2000만 원 한도, 투자금액의 80% 지원) △통근버스, 기숙사 임대료 지원,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최대 3000만  원 한도 투자금액의 50% 지원) 등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열악한 인력환경을 개선하는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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