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이른 더위에 에어컨·선풍기 매출 '껑충'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4-16 10:17:37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고 평년보다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나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더위가 찾아온 최근 일주일(8일~14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은 직전 일주일(1일~7일)보다 90% 늘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는 직전 일주일보다 100% 늘었다. 에어컨의 경우 전년 동기(2025년 4월 8일~4월 14일)대비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러한 여름 가전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근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며 6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6개월 전망'에서도 9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오는 4월 말까지 전국 30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SUPER 얼리 에어컨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에어컨 행사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12%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컨과 함께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상품인 'PLUX 저소음 슬림형 실링팬'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패키지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기존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클리닝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문 CS마스터가 분해 세척, 자외선 살균 등 8단계 과정을 통해 관리하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성수기인 5월 대비 최대 17% 할인된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된다. 사전 점검과 클리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세탁기·건조기 등 타 품목 클리닝 서비스와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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