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신속한 피해조사와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선"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21 10:03:02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21일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일 오후 담양 봉산면 딸기육묘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조속 복구 등을 지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우리 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 극한호우가 내렸다"며 "비상 3단계까지 발령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폭우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피해를 입으신 도민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일 정오 기준 잠정 피해액만 337억 원에 달하며, 주택반파 2동, 주택침수 572동, 농작물 침수 7518ha, 가축폐사 23만여 마리 등 110억 원 가량의 사유재산 피해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예비비·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과 행정력을 총투입해 도민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담양 봉산면 딸기육묘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한 뒤 농가를 위로하는 등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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