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에 스케이트장 문연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12-12 10:02:09

썰매 대여와 야간 조명까지 설치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 개장해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 지난 1월에 문을 연 신천 스케이트장.[대구시 제공]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2대를 설치했으며 휴게실과 이동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보행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는 대봉교 상류(좌안)에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에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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