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교통쉼터 '도란도란 정류장' 호응-정재승 교수 특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8-22 11:49:08
경남 하동군 읍내의 신개념 교통 쉼터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란도란 정류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냉난방,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지만 알찬 터미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4일 문을 연 이곳은 기존의 단순한 버스 승강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쉼터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환경,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구조로 조성돼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하교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여행 정보를 얻으며 여유롭게 여정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하승철 군수는 "도란도란 정류장이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서 세대 간 대화와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민 중심의 교통 복지와 생활편의 공간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군민행복강좌, KAIST 정재승 교수 특강
하동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에 이어진 두 번째로, 첫 회부터 완성도 높은 강좌를 선보이며 군민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1회 강좌에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표적인 뇌과학자이자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일상에 깊이 침투하는 현대 사회에서 뇌과학적 시각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느끼고, 어떤 마음가짐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지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강좌의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26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잔여 좌석이 있을 시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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