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효과' 美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임혜련

| 2019-07-04 09:59:32

S&P 500지수는 '3000 고지' 눈앞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AP 뉴시스]

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9.32포인트(0.67%) 상승한 26,966.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5.82로 22.81포인트(0.77%) 오르면서 '3000 고지'를 눈앞에 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1.14포인트(0.75%) 상승한 8,170.23에 마감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서는 라가르드 총재가 마리오 드라기 현 ECB 총재의 완화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졌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발탁한 2명 모두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성향으로 분류되는 점도 증시 활황을 부추겼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4일) 휴장을 앞두고 오후 1시 조기 폐장했으며,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휴장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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