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날고 갤럭시 뛰고…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 '껑충'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4-05 10:08:35
매출 71조원으로 5분기만에 70조대 회복
전년比…매출 11.37%↑, 영업이익 931.25%↑
메모리반도체 역대급 흑자 예상
모바일과 가전도 수익 회복 기여 ▲ 삼성전자 2024년 1분기 잠정실적 공시 [삼성전자 제공]
전년比…매출 11.37%↑, 영업이익 931.25%↑
메모리반도체 역대급 흑자 예상
모바일과 가전도 수익 회복 기여
삼성전자가 1분기 6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이 껑충 뛰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다.
메모리 반도체와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1분기 잠정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이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5%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72조6217억원, 영업이익을 5조2636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흑자 전환이 수익성 회복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에서는 갤럭시 S24 판매 호조, TV와 가전 역시 AI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실적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사업부문별 세부 내용과 함께 1분기 경영 실적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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