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주목한 글로벌 여행사…A&K, 한국 DMC 설립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8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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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주목한 글로벌 럭셔리 여행사 애버크롬비 앤 켄트(Abercrombie & Kent, A&K)가 한국에 목적지 관리 회사(DMC)를 설립했다.
18일 A&K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서울에 DMC를 설립했다. 여행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는 여행사, 크루즈 라인, 기업 등 거래 파트너를 위해 현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다.
A&K는 1962년 케냐에서 설립된 럭셔리 여행 전문 기업이다. 현재 70개 이상의 오피스와 83개국에 걸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직원 수는 약 3000명에 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DMC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A&K는 K-팝, K-드라마, 뷰티, 요리 등으로 인한 한국 관광 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A&K는 이미 홍콩, 상하이, 베이징, 도쿄에 거점을 갖고 여기에 한국 DMC를 새로 포함하면서 동북아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레베카 오스만(Rebecca Osman) A&K트래블그룹 목적지 총괄책임자는 "한국은 고대 전통과 현대적 혁신이 융합된 곳으로 현대 럭셔리 여행을 정의한다"며 "새 DMC를 통해 서울의 최첨단 지역부터 수 세기 된 궁전, 한국의 놀라운 요리 유산까지 진정한 한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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