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불소 제조업체 후성 공장서 폭발사고…인명피해는 없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2 10:03:27

21일 밤 8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화학물질(불소) 제조업체인 후성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21일 밤 울산 매암동 후성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인력 53명,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해 회사 관계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다행히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나 화재는 없었다.

 

밤 9시 9분께 1차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산화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으나, 약 10분 뒤 다시 측정하자 검출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을 증류탑으로 이송하던 중 압력이 높아져 탑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소방대원들이 21일 폭발사고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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