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도 안 했는데 미모 실화? 남궁옥분 '동안 외모' 비결
박지은
| 2018-12-11 09:53:03
11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남궁옥분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11일 23년 만에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한 가수 남궁옥분이 변치 않은 동안 외모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옥분은 "지방에서 무작정 상경하고 도전하는 분들에 비해 나는 등 떠밀려 앨범이 나왔고, 노래가 나왔다"며 "내년이면 방송한 지 40년"이라고 밝혔다.
진행자의 "하나도 안 변했다"는 칭찬에 "저도 깜짝 놀랐다. 그렇게 시간이 간 줄 몰랐다"고 답변했다. 이어 "시술도, 수술도 하지 않은 얼굴이다. 아무 혜택을 받지 않아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한테 있는 것에 만족할 때 행복이 거기에 있다. 항상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힘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이 얼굴로 살면서 만약 나한테 만족하지 않으면 불행할 것"이라며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한다"고 자연스러운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또한 "주변에서 ‘힘든 일 없으세요?’ 물으면 힘든 얘기 안 하려고 한다.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고 한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힘들 때도 '행복하다, 감사하다' 최면을 건다. 본인이 아니면 행복을 못 느낀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남궁옥분은 지난 1978년 '보고픈 내친구'로 데뷔해 가요계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80년대 인기 가수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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