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생태공원 '호스아일랜드' 5년 만에 재개장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02 10:01:20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뒤 힐링공간으로 조성…호숫가 라이딩 제격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7일부터 경주로 내의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 ▲ '호스아일랜드' 전경 [한국마사회 부산운영지원부 제공] '호스아일랜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 내에 조성된 약 3만 평의 호수공원이다. 과거 빛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몇 년간 휴식기를 가진 호스아일랜드의 호수는 다양한 철새와 식물의 안식처가 되며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매주 주말 열리는 호스아일랜드에서는 투어 기차를 타고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다. 더비광장에서 출발하는 투어기차는 포니랜드 지하통로를 거쳐 호스아일랜드로 진입해 호수 둘레길을 1㎞가량 운행한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는 호스아일랜드 호수에서는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다. 호숫가 주변으로 조성된 다채로운 꽃길은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스아일랜드의 호숫가를 따라 탁 트인 넓은 도로는 라이딩을 즐기기도 제격이다. 가족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어린 자녀가 있는 방문객은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가져와 즐기기도 좋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추후 호스아일랜드에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걷기 대회 등 외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호스아일랜드가 많은 분들께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더비광장에서는 '루키존더비'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루키존더비'는 공원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카페 분위기의 세련된 라운지 형식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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