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도 싸가지 없이 해요" 황교익, 계속되는 SNS 설전
이유리
| 2018-10-08 09:51:05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황교익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맞는 말도 싸가지 없이 해요', '맞는 말'은 그 사람 개인과 관련 없이 해야 하는 사실확인의 문제이고, '싸가지 없음'은 그 사람 개인에 관한 내 감성의 문제. 싸가지 없음은 내 마음에서 발생한 감성이다. 사실확인이라는 이성적 작업에서의 후퇴나 번복을 두려워해 발생시키는 감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간은 싸움 구경을 좋아한다"로 시작하는 다른 글도 올렸다. 그는 "자신이 직접 나서 싸우지는 못하고 남이 싸우는 것을 구경하며 공격본능을 충족시키는 것이다"라며 "이때에 누가 이기고 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싸움 그 자체를 즐길 뿐이다. 마침내 싸움이 끝나고, 구경꾼 인가는 돌아서며 이런다. '걔네들 왜 싸웠대?'"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진행했던 막걸리 블라인드 시음회를 지적했다. 이어 '백종원 저격' 논란이 불거지며 SNS를 통해 수 차례 설전을 벌여왔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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