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에 테마정원 '야생화원 애플가든' 조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2-20 10:13:31
지역 역사성·특수성 반영한 정원작가 참여 주제정원 만들어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2호 주제정원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반영해 3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에 조성됐다. 거창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해 7월 착공 후 4개월에 걸쳐 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정원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매향원' '병풍산 아래 축복받은 땅' 'APPLE ISLAND(천개의 사과)' 등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원조성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단비 정원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2022년 제3회 LH가든쇼 대상과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한 2023년 RHS 햄스턴 코트궁전 가든 페스티벌 은상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정원작가들과 함께 주제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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