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근 의원 "경기도 버스정책, 예산 규모 걸맞게 향상되어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2-14 10:00:03

교통국 업무보고서 '마을버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도입 의무화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위원(민주·화성1)은 지난 13일 열린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관리감독 소홀문제, 똑타앱 개선대책 등을 언급하면서 경기도의 버스정책이 예산 규모에 걸맞는 수준으로 향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먼저 지난해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지도·점검 시 조합의 회계처리기준이 미흡했음에도 감독공무원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면서, "버스운송업체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일반 및 재무현황 조사 용역추진 시 관리·감독하는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셔클 기반으로 제작된 똑버스 플랫폼인 '똑타앱'에 대한 지적도 이어나갔다. 김 위원은 "플랫폼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공공앱으로 전환하더라도 제작 및 운영은 외주업체가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지출 등에 대해서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위원은 "마을버스운수업체에 예산을 지원할 때, 고령운전자 비율이 높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페달 오조작방지장치 도입 등 대책 마련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조건으로 예산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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