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커피&카페 페스타' 성황리 막 내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5-12-01 09:55:20

대표 먹거리 전시와 세계 유명 커피 선보여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카페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일동안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3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행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지역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아우르는 역대급 축제가 됐다.

 

▲ 커피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시음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특히 참가 기업들은 예상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고 내년 재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박람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70개사, 204개 부스가 참가해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테마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귀여운 10미(味) 캐릭터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고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으로 선정된 '팔공사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대빵홍보관'과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제품을 모아놓은 '빵지순례관'도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의 백미는 올해 처음 선보인 '찰떡궁합관'과 '세계음식관'이었다. 한국 먹거리의 매력을 담은 '찰떡궁합관'과 글로벌 음식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음식관'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미식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동시에 열린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에서는 대구의 신제품과 인기 커피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커피빈헌터스'와 '대구커피특별관' 기획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구의 우수한 로스터리 브랜드와 스페셜티 원두의 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 경연대회에서는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의 향미 감별 능력을 겨루는 대회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 업체를 비롯한 전국 유명 커피 브랜드 92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상담 1030여 건, 구매상담액 120억 원, 판매계약액 38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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