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장 대표, 호날두 노쇼에 "유벤투스 방한해 사과할 듯"
김현민
| 2019-07-29 11:42:04
"이번 주에 방한…공식 기자회견 열어 사과할 것"
▲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No-Show) 사태로 물의를 빚은 이탈리아 축구클럽 유벤투스가 사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 앉은 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당초 주최 측은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서 45분 이상 뛰는 것이 계약 조항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번 경기를 주최한 스포츠마케팅 업체 더 페스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 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는 지난 28일 MBN과의 통화에서 "유벤투스가 이번 주에 온다더라. 와서 공식 기자회견을 해서 사과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아울러 "전화가 왔더라. 미안하고 호날두 잘못이라고"라며 유벤투스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29일 방한하는 인원의 규모를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