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상', 흥행 뒷심 발휘…'명당'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
박주연
| 2018-10-02 09:48:15
영화 '협상'이 치열한 극장가 경쟁 속에서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협상'은 지난 1일 하루 전국 832개의 스크린에서 4만 90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9만 247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추석 연휴 극장가 경쟁에서 '안시성'이 일찌감치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명당'이 2위 자리를 지키는 듯 했으나, '협상'이 호평 속에 뒷심을 발휘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배우 현빈, 손예진 등 믿고보는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이원촬영이라는 신선한 기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3948명을 동원한 '안시성'이, 3위는 2만6639명을 불러들인 '명당'이 차지했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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