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신시장 개척과 빠른 개혁만이 살길"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1-23 09:54:47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2일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 창립 56주년 기념사에서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은 2%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을 뺀 경제지표가 줄줄이 비상등을 켜둔 상태"라며 "임기응변식 대응보다 개혁에 속도를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업무를 단순화하고 압축한 후 아이디어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회사에 하고 싶은 일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어려울수록 생산과 영업, 개발팀이 뭉치는 원팀을 구축해야 한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총요소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슈링크 개념을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수율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시 뛰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100년 일진의 초석을 굳게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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