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전구체 공장 준공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1 09:51:09
50만대 생산 가능…中 수입 대신 자체생산 의미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0일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0일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5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전구체 공장'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대표,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부지 내 2만2400㎡(68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4만5000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췄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물질로 중국 수입에 의존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양극재 품질 관리 철저와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을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돼 공급 안정성과 경쟁력을 얻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은 자립적 소재 공급망 구축의 첫걸음이자,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중대한 이정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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