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20주 연속 수도권 시청률 20%대…홍선영 혈관 나이 눈길

김현민

| 2019-06-10 10:12:41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18.8%·2부 20.9%·3부 22.4%
홍진영 언니 홍선영 출연분, 최고의 1분 기록

'미운 우리 새끼'가 20주 연속으로 수도권 시청률 20%대를 유지했다.

▲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배우 고준이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 김종국의 일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18.8%, 2부 20.9%, 3부 22.4%로 동시간대 1위와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8.2%로 드라마, 예능 등 모든 장르를 포함 주간 1에 올랐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고준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고준에게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40이 넘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냐"고 물어봤다.


고준은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 나한테는 너무 허례허식 같은 의식처럼 느껴졌다. 축하하는 시간은 잠깐인데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오고 하는 걸 보면서 이걸 꼭 해야 하나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상민은 김보성과 함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기온이 4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이상민은 소금 마을을 찾아 염전 체험을 했다. 두 사람은 몸보신을 하기 위해 도가니 국수를 먹으러 가서 핫소스를 뿌린 국수를 먹으며 이열치열 의리를 선보였다.

김종국은 동생들과 함께 아침 실치회, 점심 우어회에 이어 젓갈 백반 정식까지 먹으며 '먹방' 투어를 펼쳤다. 김종국은 "젓갈 어벤져스"라며 20여 가지의 젓갈을 맛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이들은 여수에 가서 10kg이 넘는 초대형 삼치회를 먹었다.


얼마 전 생일을 맞은 김종국은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깜짝 케이크 이벤트"라며 과거 여자친구가 전해 준 생일 선물도 거절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몰래 화장실 가는 척을 한 동생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회 케이크를 선물해 김종국을 민망하게 했다.

 

▲ 9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우새' 캡처]


이날 수도권 기준 25.2%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을 오르게 한 이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었다. 홍진영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홍선영은 전날 오트밀만 먹고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자 극도로 예민해졌다. 혈액을 뽑고 수면 내시경을 끝내고 돌아오자 홍선영은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홍진영에게 햄버거와 소곱창을 제일 먼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는 홍선영에게 "검진 결과가 안 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홍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고 검진 결과를 설명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집에 돌아온 홍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반성했다.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는 홍선영은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 정도 빠진 것 같아"며 "나 진짜 정말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의지를 다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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