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위치, 동해상 진출…전국 흐리거나 비

김현민

| 2019-10-03 10:07:20

'미탁' 3일 새벽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가
강원 영동·울릉도 등 곳곳에 강한 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했다.


▲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오전 한반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 홈페이지]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은 이날 새벽 6시께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가 아침 8시 기준 울릉도 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65km로 북동진 중이다.


'미탁'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은 흐리거나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에 저녁 6시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요한다.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는 50~100mm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되겠다. 강원 영서, 경북, 충북, 제주도는 5~30mm고 그 밖의 전국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한편 '미탁'은 오스트레일리아 서태평양상에 있는 연방국인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여성의 이름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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