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경유 '청주공항~김천' 철도 국가계획반영 결의대회 열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2-10 09:46:50

"보은이 인구 소멸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막는 강력한 수단"

'청주공항~김천' 철도 및 '청주공항~포항 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가 10일 충북 보은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청주공항~김천 철도노선도.[충북도 제공]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장과 지역 민간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민·관·정은 보은 철도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결의문을 통해 보은군과 충북도의 유치 열망을 강조했다. 특히, '청주공항~김천' 노선은 국가철도사업에 종단으로 단절된 구간으로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청주공항~김천' 철도는 추진 중인 '동탄~청주공항(2034년 준공 예정)'과 '김천~거제(2030년 준공 예정)' 및 운행 중인 '김천~부산 간 경부고속선'을 중부내륙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지난 2023년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한 '전환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정립방안 연구'에서도 경부고속선과 '김천~청주공항~수서~마석'을 연결해 지방 주요 도시의 서울 연결성과 지방 메가시티 간 연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거쳐 남부까지 연결하는 최단 국가 종축 철도가 구축돼 내륙 발전을 견인하고 중부 이남의 공항 접근성 강화로 청주국제공항의 위상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보은이 더 이상 인구 소멸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막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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