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내년까지 3개소 126홀로 확충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10 09:47:24
풍서천·백석동·성남면 구장 준공되면 연간 20만명 이용가능
▲천안 풍서천 파크골프장.[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풍서천, 백석동, 성남면 등지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시는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내달 준공되는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지역 최대 규모인 36홀로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권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례다.
시는 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성남면 대화리 4만 7092㎡ 부지에 18홀과 화장실,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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