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찾아가는 대입 공부방’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01 09:50:15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간 진학지도 격차를 해소하고 저경력 교사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입 공부방’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 10월 31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나주고등학교 대입 공부방을 방문한 참여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해 교사에게 진학지도 방법을 전수해주는 대입 공부방은 일반고 91교 가운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수능 2주를 앞둔 지난달 31일 나주고등학교 대입 공부방을 찾아 참여 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대입공부방은 광주교육대 류윤희 입학사정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해 운영됐다. 류 팀장은 나주고 교사들의 사전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답하고,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평가 방법, 학생부 기록, 면접 지도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8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어 교사의 평가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며 “교사의 진로 진학지도 및 평가 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확대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손에 잡히는 진로진학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4회 실시, 200여 명의 교사가 이수했다. 또, 제시문과 서류기반 면접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대학별 고사 자료와 문항 개발에 나서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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