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학생 야간통학 택시비 지원...연간 최대 200만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4-09 11:43:51
자율학습·방과후활동 후 귀가 청소년들 안전한 이동 지원
▲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학생 야간 통학 택시비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 자율학습, 방과후 활동 등으로 늦게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초 관련 조례 제정 및 추경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역 고등학교 수요조사 및 사업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학교로부터 반경 2㎞이상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야간 자율학습 등 학교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이후 귀가 시 택시비(1인당 연 최대 200만 원)가 지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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