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물결로 서울이 춤춘다...서울경기춤페스타 개막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28 09:41:42

28일과 29일 남산국악당...4가지 테마로 공연

서울경기 전통춤의 계보와 미래를 잇는 '서울경기춤페스타'가 이틀간 일정으로 28일 남산국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경기 춤페스타.[위뜰 제공]

 

'오색 물결로, 서울이 춤춘다! 서울을 춤추다!'라는 슬로건를 내건 이번 페스타는 4가지 테마로 열린다. '온세대춤판;은 한·일·중 3국 전통춤의 교류무대로, 국제적인 협업과 우정을 예술로 풀어내고 '영재10인전'은 전통춤을 계승하고 있는 청소년 무용수 10인을 선정해 서울경기춤의 차세대 가능성을 조명한다.


'다음세대전'에서는 서울경기춤을 전승·계승 중인 청년 전통춤 무용가들이 출연, 전통춤의 미래를 선보이고 폐막공연 '온세대축제'는 모든 세대가 한 무대에서 함께 춤추는 통합형 무대로, 전통춤을 매개로 한 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북서울꿈의숲에는 '춤 PLAY PARK'가 조성되어, 전통춤을 모티프로 구성된 게임존, 포토부스, 미션형 퀘스트,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서울경기춤연구회 김미란 이사장은 "서울경기춤은 오랜 세월 지역성과 시대성을 품고 이어져온 우리 춤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춤의 원형과 그 계승의 흐름을 공연과 놀이로 모두가 함께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고 말했다.


'2025 서울경기춤페스타'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전석 3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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