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자동 정지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5-11-24 09:40:51

신한울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출력 단계적 올리던 중 정지
원자로, 출력 50% 수준 유지

경북 울진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의 터빈 발전기가 자동 정지됐다.

 

▲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 1호기.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11분쯤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 1호기가 출력을 높이던 중 여자기가 정지되면서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멈췄다.

 

여자기는 발전기에 계자(전자석) 전류를 공급하는 장치이며, 터빈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증기 힘으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장치다.

 

현재 원자로는 출력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울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 전력 계통에 재연결된 이후 출력을 단계적으로 올리던 중이었다.

 

이 원전은 지난해 8월에도 고장으로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여자기 고장 원인을 확인한 뒤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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