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28일 영화·미식 문화축제 '푸드필름페스타'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22 09:49:38
부산시는 오는 6월 28~30일 사흘 동안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미식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두 가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 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만나 볼 수 있는 부산 대표의 영화·미식 문화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하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쌀-일상과 일탈'이다. 주최 측은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공식 포스터는 논밭을 뛰노는 아이들과 푸른 논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초여름의 정취를 담았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쌀알 실루엣은 이번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뒤편에 그려진 뭉게구름은 갓 지은 밥의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을 연상시킨다.
올해 행사는 △일상 △일탈 △BFFF 초이스(Choice) 무비(Movie) 다이닝(Dining) 세 개의 영화 부문(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를 시작으로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총 9편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행사 '오프닝나이트'는 6월 28일 오후 7시 개최된다. 일반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 '461개의 도시락'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 속의 음식을 주제로 소통하는 음식영화축제로, 올해는 쌀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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