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개막…8월9일까지 7개국 51개 작품 공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7-27 11:14:01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이 26일 저녁 경남 거창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연극제는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 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해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감동을 선사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76회 공연을 수승대, 거창연극고등학교, 창포원, 거창시장 등지에서 선보이게 된다.
연극제 마지막 날인 8월 9일에는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작품 시상식과 폐막 선언, 폐막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15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된다.
거창군은 이벤트 행사로 DJ와 댄스팀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대형 물대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물놀이 공연 '수승대 워터밤'을 준비해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구인모 군수는 대회사에서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세계 풍물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한 여름밤을 책임질 '워터밤' 등을 통해 관람객,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쌓게 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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