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기술교육 업체에 아이오닉5 18대 기증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5-12-03 10:26:12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UTI와 파트너십 일환
배터리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에 활용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현대자동차 제공]
배터리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에 활용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차량 정비기술 교육기관에 전기차 18대를 기증했다.
미국 유니버설테크니컬인스티튜트(UTI)는 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으로부터 아이오닉5 차량 18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UTI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다. 1965년 설립된 운송·기술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미국 9개 주에 걸쳐 1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증된 차량 중 6대는 UTI 롱비치, 랜초쿠카몽가, 새크라멘토 등 캘리포니아 3개 캠퍼스에 배치됐다. 나머지 12대는 앞으로 다른 캠퍼스에 순차 배치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는 UTI의 배터리 전기차 기술 과정에서 활용된다. 이 과정은 고전압 차량 운영, 전기차 부품, 진단 및 서비스, 전자 원리 및 안전을 다룬다.
미셸 포와리에(Michel Poirier)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가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UTI 같은 직업학교와의 파트너십은 차세대 기술자를 준비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트레이시 로렌츠(Tracy Lorenz) UTI 사업부문 사장은 "전기차 유지보수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딜러들이 숙련된 기술자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현대차 같은 자동차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은 귀중한 자산"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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