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명물 '호두과자' 상표출원하고 품질인증제 도입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11 10:06:36

일정한 기준에 맞춰 제조한 호두과자 인증마크 부여

충남 천안시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흔히 팔리는 '천안 호두과자'의 차별화를 위해 상표를 출원하고 품질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천안 호두과자. [UPI뉴스 자료사진]

 

천안시는 타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팔리는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인증하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천안 빵 소비 촉진과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품질인증제 도입에 앞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상표를 출원해 인증대상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 호두과자가 1934년 처음 선을 보인 이후 천안에는 70여 개의 호두과자 전문점과 300여 개의 빵집이 있다. 천안시는 빵의 역사와 인프라를 활용한 '빵의 도시' 브랜드 구축 위해 3년째 '빵빵데이' 축제를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호두과자의 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