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최재원 "새학기에 부정적 인식 더 높아"

김현민

| 2019-02-28 09:54:04

"2014년 긍정 키워드 더 많았지만 2018년 부정 더 많아"

'파워FM'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최재원이 새학기 증후군에 관해 분석했다.

 

▲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다음소프트 최재원(오른쪽)이사가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파워FM')에는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출연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새학기에 관한 인식에 관해 전했다.

 

최재원 이사는 "새 학기에 감성 긍·부정을 보면 2014년에는  55%로 긍정이 더 높았다. 2018년에는 긍정이 47%로 부정이 더 높다. 새 학기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 거다"고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키워드로 '힘들다' '싫다' '스트레스다' '어색하다' 등이 많았다. 반면 2014년엔 '새롭다' '좋다' '설레다'와 같은 키워드가 많았던 걸로 봤을 때 그 당시보다는 부정적인 감성,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새학기 증후군이 많다"고 밝혔다.

 

최재원 이사는 "사실 저희 때도 새학기 증후군이 있었다. 학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린 경우가 있었다. 그때는 안 아픈데 아픈 척했다. 근데 지금은 정말 아프다. 정말 아파서 새학기 증후군이 있는 거다. 그때랑 결과는 똑같은데 과정이 다르다. 보통 두통, 복통, 수면장애, 우울증 등이 있다. 아이들이 진짜 아프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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