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단지 646만평 추가 선정 가능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1-05 09:40:18

10년간 매년 산업단지 추가 지정, 공단 부지 해소

경북도는 '제5차(2026~20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따른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5차 산업입지 수급 계획에 따르면 도가 앞으로 10년간 지정할 수 있는 산업단지 총량은 2131만㎡(646만 평)로 기존 1776만㎡(538만 평)보다 355만㎡ 늘어난 수치다.

이번에 고시된 도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은 213만1000㎡로 이전 계획 수요면적인 177만6000㎡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이는 국토부 상한캡(20%) 적용을 받는 시도 중 최대 상승률을 달성했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이에 따라 도는 애초 계획 대비 앞으로 10년간 산업단지를 약 170만 평(561만㎡) 추가 지정(매년 55만㎡ 규모 산단 1개 추가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이 필요한 산업시설용지 적기 공급은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도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가능 규모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인공지능(AI)·디지털·그린 산업의 구조 대전환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도는 첨단베어링, 바이오, 원전 수소, SMR, 이차전지 등 10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며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2개의 일반산단(82개)·도시첨단산단(2개)·농공단지(68개)를 지정(승인)해 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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