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X이제훈 조합 통했다…'여우각시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이유리
| 2018-10-02 09:32:41
'여우각시별'이 품격 있는 내용과 높은 완성도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1회는 수도권 시청률 7.0%, 2회는 수도권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또 전국 시청률은 1회 5.9%, 2회 7.2%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최고시청률은 10시 59분경 10.7%를 기록했고, 2049 타겟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펼쳐진 예측불허 인천공항 에피소드와 '운명 러브라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수연(이제훈 분)의 특별한 능력 공개 등 '종합 선물 세트' 같은 60분이었다.
특히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강은경 작가와 '히트작 제조기' 신우철 감독의 5년 만의 조합은 '여우각시별'에서도 탁월한 진가를 발휘했다. 강은경 작가 특유의 몰아치는 필력이 빛을 발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우철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와 생동감 넘치는 고퀄리티 CG 효과가 60분을 압도했다.
여기에 이제훈은 특별한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고픈 이수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여심을 녹였고, 채수빈은 업무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는 '현실 캐릭터'로 특별한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냉정함 가득한 여객서비스팀장 양서군(김지수 분)을 비롯해 공항에 입국해 이수연과 스쳐 지나간 서인우(이동건 분)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의 등장이 이어져, 앞으로의 풍성한 전개를 예감케 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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