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안고 해운대 바다위로 떠오르는 2025년 첫 일출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5-01-01 09:54:09

▲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뱀모형 인형 뒤로 2025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해운대 앞 바다 위로 2025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모두가 잊어버리고 싶은 2024년을 뒤로하고, 희망을 품은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 첫날 부산 해운대에는 2만여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해운대역에 도착하는 지하철도, 백사장으로 가는 도로도 인파로 가득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이 곳곳에서 해맞이객들을 안내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7시 32분 새해 첫해가 수평선 위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취재에 열중하고 있는 기자 뒤에서 일출 광경을 지켜보던 한 가족은 둥근 해가 보이는 순간 "올해는 건강하자"는 덕담을 아이들에게 하며 한 해를 보낼 다짐을 하는 모습이다.

나라가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새해 첫날에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저 태양처럼 우리 모두 힘내서 새해를 맞이하자.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 해맞이를 위해 해운대 백사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인파. [이상훈 선임기자]

 

▲ 해운대 앞 바다 위에서 대형 크루즈선과 요트들이 수평선 너머로 새해 첫 해가 솟아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인천대교 교각 사이로 붉은해가 솟아오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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