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바이든 전 부통령 25일 대선 출마선언
강혜영
| 2019-04-24 10:34:09
36년간 델라웨어주 연방상원의원·8년간 부통령 재직
1988·2008년에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1988·2008년에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조 바이든(76) 전 미국 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측근의 말을 인용, 그가 비디오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분열된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높은 대중 지명도, 노동자 계층 출신이라는 성장 배경, 오랜 정치 경력 등이 강점으로 분석된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942년생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출신이다.
그는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델라웨어 주 변호사 자격을 얻어 윌밍턴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공직 활동은 1970년 뉴캐슬 군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시작했다. 이후 1972년 만 29세의 젊은 나이에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1973년부터 2009년까지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돼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제47대 부통령을 지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988년, 2008년에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바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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