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 초등돌봄 지원 강화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12-13 09:35:55

학교별 돌봄 교실, 전담사와 프로그램 강사 분담해 교육

대구교육청은 돌봄교실의 이용학생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그 수요 또한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과 돌봄 모두를 책임지는 촘촘한 초등돌봄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초등돌봄교실은 교육이 있는 돌봄을 지향하면서, 학교마다 돌봄교실 2실을 돌봄전담사와 프로그램 강사가 1실씩 분담하여 숙제, 독서, 놀이 등 개인 활동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시간대별로 교차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색이다.

타지역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강사 및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일부 학교에서는 이를 위탁하여 운영하는데 이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교직원 업무경감의 효과가 있어 위탁 운영교가 5년 전 대비 11% 늘어났다.

한편 초등돌봄교실 위탁 운영은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라 전인적인 돌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영리 법인과 사회적 기업에 위탁 운영을 권장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2010년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정과제 및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대구행복한학교재단을 대구시, SK와 공동으로 출연해 시의회 승인을 거쳐 단위학교에서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11월에 실시한 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학부모 만족도가 96.42%, 5년 연속 95%이상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학생관리(33.64%), 프로그램 운영(30.92%)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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