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결혼 14년 만에 파경…한 때 연인 장시호 실검 등극
박지은
| 2018-12-28 10:41:44
과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김동성(38)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하면서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장시호(39)와의 염문설이 재조명 받고있다.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동성과 아내 오씨가 지난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는 사실이 28일 보도됐다. 두 부부의 지인은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여러 문제로 도저히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한 김동성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2년 한차례 이혼 루머에 휩싸인 뒤 2015년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했지만 당시 김동성이 직접 이혼소송을 취하했다.
그러나 2017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쟁센터(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개입됐다"며 "김동성이 (아내와의 이혼을 준비하던 중) 살던 집에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 집(최순실)에 머물며 한 달 동안 같이 살았다"고 주장해 불륜설이 돌았다.
이에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의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문자를 많이 주고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며 불륜설을 적극 반박했다. 이어 "1999년에서 2000년까지 장씨와 연인관계였다"고 밝혀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후 김동성은 아내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며 돈독한 부부애를 보였다. 또한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이혼 논란 후 더 단단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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