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7일 단성면 학이재 문화예술제 개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5-15 09:41:00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체험행사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전통 서당 학이재에서 오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2025 열한 번째 학이재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 ▲ '학이재 문화예술제' 전년도 행사 모습 [산청군 제공]
이번 문화예술제는 라벤더가 만개하는 계절에 맞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독일 출신 한국학자 베르너 사세 박사의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개막일 17일은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있다. 24일은 클래식 기타듀오 '화이트 포레스트', 6월 7일 전통 성악무대 '하늘의 소리'가 관객과 만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동안 학이재 곳곳에서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이재를 운영하는 이현숙 씨는 "할아버지의 서당에서 지역 문화가 다시 숨쉬고 있어서 기쁘다"며 "전통이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많은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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