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미국·유럽·아시아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2-07 09:39:44
경기도의 대표적 청년 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이 올해엔 시군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 ▲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매칭사업을 추가,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접사업은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매칭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이달 말까지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60명을 선발해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직접사업을 위해 다음 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7~8월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국가는 지난해의 미국, 호주, 중국 이외에 유럽과 아시아 소재 대학을 추가해 11개 대학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대학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2024년은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특정 지역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으로도 확대했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해 청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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