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교육·주거 혁신방안 모색 선진지 견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27 09:55:18

전남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가 교육과 주거를 연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지난 18일부터 사흘동안 진행했다.

 

▲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제공]

 

27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작은학교 활성화, 공유교육, 모듈러주택과 리모델링 주택 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보성군 문덕초, 남해군 성명초, 의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성공 사례를 탐구했다.

 

보성 문덕초에서는 보성군, 교육청,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모듈러주택을 제공하며 타 도시 가족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 프로그램이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의 정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모듈러주택 구축 과정과 체류 가족 만족도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남해군 성명초는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사업과 리모델링 주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적 사례다.

 

연구회는 학생 수 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체험학습, 방과후 활동, 배낭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리모델링 주택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 상생 모델을 살폈다.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유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한 사례를 배웠다. 연구회는 나주 지역에 적합한 공유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하며, 이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박성은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며 "사례들을 나주의 작은 학교 등 지역 교육에 적용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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